크록스 소재 PCCR 뜻 | 플라스틱도 고무도 아니라는 말
크록스를 신고 나가면 꼭 한 명은 이렇게 묻습니다. "그거 그냥 고무신 아니야?" 옆에서 거듭니다. "EVA 슬리퍼랑 똑같은 거잖아." 크록스 소재의 이름은 크로슬라이트입니다. 회사 표기로는 PCCR이고요. 먼저 결론부터 크록스 소재는 크로슬라이트, 회사가 붙인 정식 표기는 PCCR(독자 밀폐 셀 수지)입니다 "플라스틱도 고무도 아니다"와 "EVA 계열"은 서로 다른 질문에 대한 답이라 둘 다 맞습니다 밀폐 셀이라 물이 안 통하는 대신, 열과 강한 세제와 자외선에는 약합니다 고무신이라는 말도, EVA 슬리퍼라는 말도 반씩 맞습니다 처음 만져 보면 영락없이 고무입니다. 말랑하고, 물에 담가도 멀쩡하고, 흙이 묻으면 그냥 씻어 내면 되니까요. 그런데 고무는 아닙니다. 반대편 오해도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EVA 슬리퍼를 들고 "이거랑 뭐가 다르냐"고 하는 쪽이죠. 계열로만 따지면 이 말은 아예 틀린 게 아닙니다. 두 오해가 갈라지는 자리는 소재의 이름과 그걸 부풀리는 방식입니다. 크록스 정품 클로그가 대체 무엇으로 찍혀 나오는지부터 보겠습니다. PCCR은 회사가 직접 붙인 이름입니다 크록스 비아 클로그 샌들 본문에서 다룬 밀폐 셀 소재를 쓰는 크록스 정품 클로그 라인입니다. 발등을 덮는 클로그형이라 슬리퍼형과는 형태가 다르니, 사이즈는 상세페이지의 실측 치수로 확인하세요. 쿠팡에서 보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006년 크록스 공식 보도자료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Proprietary Closed Cell Resin, 줄여서 PCCR로 만들어졌으며, 이 신발은 플라스틱도 고무도 아니다." 독...